고통은, 삶인가 / / 2021. 2. 4. 16:41

고찰_ 이기주의

이기심, 利己心) 자기자신 만의 이익을 꾀함.

이기주의, 利己主義) 자기 자신의 이익만을 꾀하고, 사회 일반의 이익은 염두에 두지 않으려는 태도.

 

"이기적이다." 라는 말은 누구나 한번 들어봄직 한 말이다.

보통 사람은 그말에 긍정적 반응을 하지 않지만 지금의 사회에선 이기적이란 말은 극찬이 아닐까 생각한다.

 

새끼를 낳는 토끼를 독수리가 사냥한다 생각해 보자.

보틍은 그 장면에서 토끼에게 감정을 이입할 것 이다.

토끼를 선, 독수리를 악 으로 구분하는 것이다.

 

허나, 생존의 논리로 보자면 독수리는 맛있는 음식을 얻어 하루를 연명하는 것에 성공한 것이다.

한 생명의 죽음이 한 생명을 살린 것 이다.

 

허나 이기적이다. 라는 말은 타인에게서 부여받는다. 그러니, 어떤 전후관계와 상관 없이 그 말을 들은 객체는

'이기적이다'라는 속성을 부여 받는다.

 

하지만 삶은 결국 뺏고 뺏기는 규칙에 의거한다.

자기자신 만의 이익을 꾀한다는 말은 결국 자신의 생명을 가장 존중하겠다는 말이다.

이익은 곧 삶의 질과 연관되기에, 이익을 추구하는 이기심은 생명체의 가장 본질적인 감정이다.

 

허나, 우리는 삶을 살며 성스러울 정도로 이타적인 사람을 보고는 한다.

그들은 이기심이 없기에, 이타적인 것 인가?

본인은 윗 문단에 이기심은 생명체의 가장 본질적인 감정이라 말했다.

 

그들의 이타심은 결국 본인의 이기주의에서 나왔다고 하는것이 고찰의 결론이다.

물론 그들이 위대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남을 도우며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이기심의 방향은 이기심 일지라도 성스럽다.

 

그렇기에 이기적인 성향자체를 부정하거나, 악하다 느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본인의 성향이 이기적이라면, 좋은 방향으로 이끌기위해 노력하라.

향상심과 이기심이 만난다면 큰 발전을 이룬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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